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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에서 제1회 바잉미(banh mi)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호치민시 청년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관광협회와 호치민시 관광부가 주관하며 레스토랑, 베이커리, 국내외 공급 업체의 120개 부스가 참여한다.
전통적인 베트남 빵 외에도 프랑스 바케트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빵이 선보여질 전망이다.
축제 기간 동안 셰프들이 빵으로 만든 105가지 요리를 소개하는 '베트남 빵 개발 여정' 세미나도 열릴 전망이다.
축제 참석자들은 다양한 빵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호치민시 관광사업협회 응웬티카잉(Nguyen Thi Khanh) 회장은 "주최측이 3월 24일을 베트남 빵의 날로 선택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은 옥스포드 사전에 "빵"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한 날이기도 하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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