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가 파트2가 공개된 첫 주에 1억2천만 시간이 넘는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15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3월 둘째 주(6∼12일) '더 글로리'의 시청 시간은 1억2천446만 시간으로 비영어권 TV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는 영어권 TV 부문 1위 '너의 모든 것' 시즌4 시청 시간 7천581만 시간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넷플릭스 시리즈인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 분)이 성인이 된 뒤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으로 파트2가 지난 10일 공개됐다.
3월 둘째 주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에는 '더 글로리' 외에도 최근 종영한 tvN '일타스캔들'(4위·2천235만 시간),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5위·1천643만 시간), 2021년 종영한 '철인왕후'(7위·1천367만 시간)가 시청 시간 기록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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