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 기업 마인즈랩이 사명을 '마음에이아이'(MAUM.AI)로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음에이아이는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지향하면서도 '마음'의 따뜻함을 잃지 않는 사명을 통해 인간의 마음을 중심에 두는 회사로 비전과 방향을 명확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음에이아이'는 기존 마인즈랩이 구축했던 AI 시스템 솔루션으로 23개의 모듈로 모듈화된 만큼, 각 기업이나 개인의 요구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마음에이아이 측은 AI 플랫폼 관련 기술과 산업/도메인 특화 GPT에 대한 연구·개발, 다양한 AI 제품 서비스의 출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마음에이아이 측은 글로벌 사업을 위한 마케팅과 브랜드 확장에도 노력할 것이라며 마음에이아이가 제공하는 플랫폼 기술과 챗봇 서비스에 응원을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음에이아이는 오는 4월 5일 발표 행사를 통해 AI 비즈니스 분양 시스템 'maum.ai 2.0'과 도메인 특화 '마음 GPT', 전문 상담 AI 휴먼 'M3'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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