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가 15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해당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화성시에 위치해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이고,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또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저가점자 및 유주택자도 100% 추첨제를 통해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이 가운데 7개 동, 437세대를 1차로 우선 분양하며, 363세대는 오는 8월 분양할 예정이다.
1차로 공급될 437세대의 전용면적은 99㎡A 172세대, 99㎡B 115세대, 99㎡C 91세대, 99㎡D 12세대, 99㎡E 12세대, 99㎡F 5세대, 99㎡G 4세대, 99㎡H 2세대, 115㎡A 12세대, 115㎡B 12세대다.
공급 가구 전체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는 가운데, 'C2 하우스' 등 최신 특화 설계가 적용된 공간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공원과 녹지 면적이 넓은 신주거문화타운에 조성된다. 효제봉 자락에 위치해 사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으며, 신리천과 신리제2저수지, 왕배산3호공원 등도 인접해있다.
더불어 인접한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동탄호수공원과 상업시설, 학원가 등 기 조성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을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이동이 가능하며, 향후 GTX-A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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