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 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3월 18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57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 앨범은 지난 2월 11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진입한 후 6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특히, '이름의 장: TEMPTATION'의 '빌보드 200' 순위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작 'minisode 2: Thursday's Child'가 같은 기간(6주 차) 세운 98위에서 무려 41계단을 끌어올린 것.
'이름의 장: TEMPTATION'은 이외에도 '월드 앨범' 차트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5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6위에 오르는 등 여러 차트에서 장기 흥행 중이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41위에 랭크되며 6주 연속 차트인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후 두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SWEET MIRAGE>'로 13개 도시에서 총 23회 공연을 펼친다. 대장정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은 오는 25~26일 이틀간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되며, 오프라인 공연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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