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부품 세정 및 코팅 전문기업 싸이노스(조철형 회장)가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5일 개최된 '제50회 상공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기념식으로 한국 경제를 빛낸 유공자 220여명에게 산업 훈장과 산업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상공의 날은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고 산업발전에 공을 세운 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으로 올해 50년째 되는 해를 맞았다고 한다.
싸이노스 측에 따르면 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경영 혁신으로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철형 회장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경영 혁신에 대한 도전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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