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로프(대표 조성수)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필수 아이템 바통 시리즈를 전문 셀러들이 판매 가능한 바통 도매몰을 지난 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바통 도매몰은 전문 셀러들의 회원 등급별로 혜택을 차별화하여 등급에 따라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픈기념으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 한정으로 등급 상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프는 교통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응급 요청을 하는 e-call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바통 시리즈 차량용 디바이스 바통 플러그(baton plug)와 이륜차용 바통 바이크(baton bike)를 직접 개발, 제작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바통은 차종, 구입 시기에 상관없이 구매한 디바이스를 장착하고 앱과 연동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월 사용료에 대한 부담이 없고, 나의 운전습관이나 운전 지수를 리얼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으며 최근 사용자의 운전 지수와 이벤트에 따른 마일리지 지급으로 모바일 쿠폰 등을 구매, 사용하도록 진행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조성수 대표는 "골든타임을 확보해 주는 생명지킴이, 바통 시리즈가 널리 보급되어 국민들의 사고 걱정을 덜어지길 바라며, '안전에 안심을 더 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프는 최근 ㈜오토피디아와 업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며, 로프의 바통SOS 앱과 오토피디아의 닥터차 앱이 만나 자동차 수리 시장의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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