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생일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17일 “정동하가 오는 4월 16일 오후 4시 무신사 개러지에서 생일 기념 콘서트 ‘아주 특별한 우리들만의 시간’을 개최한다”며 “4월 17일 정동하의 생일을 기념해 하루 전날 진행되는 공연으로,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부재로 아쉬움을 느꼈을 팬들을 위해 개최된 콘서트로, 오직 정동하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너의 모습’ 등 특유의 감성이 드러나는 발라드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정동하는 지난해 11월 신곡 ‘단골집’ 발매를 시작으로, SBS 드라마 ‘법쩐’의 OST에 참여,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해 연기를 펼치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분야에서 활약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정동하의 생일 기념 콘서트 ‘아주 특별한 우리들만의 시간’은 오는 23일 오후 2시에 YES24티켓에서 오픈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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