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법인 비엘티가 주최하는 'BLT IPO 23 기술특례상장 컨퍼런스'가 3월 23일 오후 2시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특허법인 비엘티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기술창업 기업을 위한 IPO 전략 및 기술특례상장 제도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표준 기술평가모델을 대비하기 위한 내용을 심도있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BLT IPO 23 기술특례상장 컨퍼런스'는 상장(IPO)을 준비하는 기업 중에서 기술특례상장과 기술평가에 관심 있는 기업들에게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IR협의회 리서치센터 김경민 애널리스트('반도체 애널리스트의 리서치 습관' 저자)의 '기술특례상장 동향 및 전망' 세션, 개정된 기술평가모델 개발을 주도한 삼일회계법인(PwC) 장혜윤 상무(파트너 회계사)의 '표준 기술평가모델 소개' 세션 등 기술특례상장 분야의 전문가들이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코스닥(KOSDAQ)에 상장한 기업의 실무 담당자 노하우 공유 세션과 상장 주관사 및 IPR컨설팅사 입장에서 상장진행시 주의사항 세션도 준비되어 기업의 상장철회 등의 악재를 방지하고 성공적인 상장 준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컨퍼런스의 세부사항과 신청은 홈페이지 팝업에서 가능하다.
BLT 유철현 대표변리사는 "기술특례상장의 첫 관문인 기술평가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많아 기평 준비하는 기업을 돕는 특허법인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왔다"며, "2,000여 고객사와의 성장경험을 바탕으로 BLT의 IPO분야 파트너사들과 열심히 준비한만큼 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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