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CSR)이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돌입했다.
소속사 측은 17일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이 지난 15, 1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딜라이트)'의 'VIVID WHITE' 버전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혓다.
먼저 수아, 금희, 시현, 서연의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흰색 리본의 헤어핀을 착용하고 청초한 매력을 강조한 수아, 볼수록 빠져드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금희, 앞머리를 내리고 한층 깊어진 분위기로 변신한 시현,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살린 서연의 모습은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이어 깜찍한 매력에서 탈피해 기존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발산한 유나, 짙은 이목구비로 인형 미모를 선보인 두나, 긴 생머리와 야리야리한 자태로 청순함의 표본을 보여준 예함의 모습이 공개됐다.
첫사랑은 열여덟 동갑내기로 성장한 만큼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함께 당찬 에너지를 발산했다. 특히 빛을 상징하는 다양한 오브제들을 넣은 첫 콘셉트 포토를 통해 '빛의 여정'의 첫 시작을 알려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첫사랑은 지난해 열일곱 테마 '청춘 영화'를 통해 열일곱에 대한 공감과 회상을 불러일으켰다면, 이번에는 열여덟 테마인 '빛의 여정'을 통해 낭랑하고 즐거운 열여덟 그 자체를 보여줄 예정이다.
첫사랑의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는 빛의 여정, 그 시작을 담은 신보로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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