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첫 솔로곡에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18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민이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선공개곡 '셋 미 프리 Pt.2'(Set Me Free Pt.2)가 전 세계 11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날 공개된 이 노래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핀란드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시 현재 1천555만뷰를 기록 중이다.
'셋 미 프리 Pt.2'는 아픔, 슬픔, 공허함 등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떨치고 자유롭게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힙합 장르의 곡이다.
지민은 오는 23일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진행자 지미 팰런과 솔로 앨범 '페이스'(FACE)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다음 날인 24일에는 퍼포먼스 무대를 꾸민다.
그는 오는 24일 첫 솔로 앨범 '페이스'를 발표한다.
(사진=빅히트뮤직)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