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예은이 본격적인 솔로 데뷔에 시동을 건다.
소속사 측은 20일 “오늘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장예은의 리드 싱글 ‘Strange way to love(스트레인지 웨이 투 러브)’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케스트라성 팝 넘버인 ‘Strange way to love’는 긴 기다림 속에서 피어난 장예은표 사랑의 색깔을 담은 러브송이다. 감각적인 악기들을 통해 기억에 남을 만한 코드 프로그레션이 묵직하게 어우러진 곡으로 탄생했다.
특히 장예은의 투명한 목소리 위 얹어진 차분하면서도 웅장함이 느껴지는 음악적 요소들은 그의 섬세한 보컬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가 하면, 멜로디에서 느껴지는 잔잔한 떨림은 여린 감성까지 전달하며 리스너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장예은은 발매와 동시에 ‘Strange way to love’의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앞서 오픈된 앨범 커버 이미지에서 배경이 된 바다를 통해 콘셉트를 스포했던 장예은이 뮤직비디오를 통해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Strange way to love’ 발매를 기점으로 장예은은 솔로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 오는 4월 13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측은 “장예은은 비주얼이면 비주얼, 보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매력을 한데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와 올 한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리드 싱글 발매 소식만으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장예은. 지난해 8월 신생 기획사 슈퍼벨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나오는 앨범인 만큼, 전폭적인 지원 속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날 장예은의 행보를 향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장예은의 새 앨범과 관련된 프로모션 일정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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