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다일이 ‘말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향긋한 고백을 노래한다.
양다일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악 프로젝트 ‘말하는’의 다섯 번째 음원 ‘꽃’을 발매한다.
‘꽃’은 펑키한 그루브와 재지한 화성의 비트에 양다일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봄의 따스하고 몽글몽글한 감성이 어우러진 곡이다. 그간 애절하고 감수성 넘치는 발라드곡을 선보여온 양다일이 이번 신곡으로 들려줄 색다른 보컬 매력이 기대된다.
또한 빅마마, 엠씨더맥스, 김민석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작업해온 히트 메이커 프로듀싱팀 에이밍(AIMING)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전문 스트링 편곡팀 에임스트링(AimStrings)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16일에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크크크’를 통해 ‘꽃’의 라이브 1분 미리 듣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양다일은 “아름다워 환하게 웃는 네가 / 머릿속엔 온통 네 생각뿐이야 / 너는 나의 꽃이 되어 내 맘에 피어나 / 향기로운 이 노래를 너에게 속삭이고 싶어”라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노랫말로 리스너들에게 설렘을 전했다.
양다일은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미안해’, ‘고백’ 등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발매한 리메이크 음원 ‘사랑해도 될까요’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최근에는 새 싱글 ‘I feel (아이 필)’을 발매하는 등 음악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말하는’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이별 #사랑 #그리움 #나 등 각기 다른 주제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지난해 노을의 ‘잊을 수 있을까’, V.O.S의 ‘미친 것처럼’, 한동근의 ‘새벽에 걸려온 너의 전화는’, 벤의 ‘기념일’이 발매돼 호평을 얻었다. 올해는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 양다일이 새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양다일이 가창한 ‘말하는’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음원 ‘꽃’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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