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CSR)이 열여덟 매력이 가득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22일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이 지난 20일과 21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딜라이트)'의 'JOURNEY' 버전 개인 및 유닛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토에는 앞서 'VIVID WHITE' 버전에서 화이트 의상을 맞춰 입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 첫사랑은 이번에는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캐주얼 의상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한 멤버들은 열여덟 소녀의 밝은 에너지로 첫사랑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유닛 포토에서는 함께 자전거를 타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서연과 금희, 함께 셀카를 찍으며 일상을 기록하는 수아, 유나, 예함, 장난감 자동차를 들고 장난기 넘치는 케미를 발산한 두나와 시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하이틴의 정석을 보여주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JOURNEY' 버전 콘셉트는 밝고 장난스럽지만 처음 떠나는 이 여정이 혼란스럽기도 한 소녀들의 마음을 담았다. 멤버들을 상징하는 열여덟 오브제를 담은 개인 포토와 여정의 과정을 나타내는 교통수단과 기록의 아이템들을 활용한 유닛 포토를 통해 첫사랑만의 명랑한 무드를 느낄 수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DELIGHT'는 열여덟을 맞이한 동갑내기 소녀들의 새로운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2023년 테마가 '빛을 따라 떠나는 소녀들의 여정'인만큼 첫사랑(CSR)의 올해 첫 앨범 'DELIGHT'는 빛의 여정, 그 시작을 담았다.
한편, 첫사랑(CSR)의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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