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사랑이 역대급 고퀄리티 무대로 ‘화밤’을 수놓았다.
별사랑은 지난 21일 밤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별사랑은 순백의 미니 원피스와 세련된 단발 헤어스타일, 화려한 비주얼로 ‘눈의 여왕’의 자태를 뽐냈다. 슬리피를 상대로 대결을 펼치게 된 별사랑은 김국환의 ‘달래강’을 선곡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구수한 꺾기와 독보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시작부터 무대를 압도한 별사랑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적절한 완급조절로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별사랑의 완벽한 무대에 상대팀도 감성에 젖어 들었고,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별사랑은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으며,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매력적인 중저음 보컬과 뛰어난 무대 장악력으로 TOP6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지난해 싱글 ‘놀아나보세’를 발표,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맹활약 중이다.
한편 별사랑은 방송 프로그램 및 행사 등 다방면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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