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킹돌(Rocking doll) 멤버 아리(Ahri)가 솔로 데뷔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발매 열기를 더하고 있다.
아리는 22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Eyes On Me (아이즈 온 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구름 속에 있는 듯한 아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아리는 경쾌한 사운드와 젤리, 사탕 등 달달한 무드를 배가시키는 소품을 배경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아리는 핑크 컬러 포인트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러블리 비주얼을 드러내는가 하면, 카메라를 바라보며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이번 티저를 통해 듣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자아내는 중독성 넘치는 사운드와 퍼포먼스 일부가 최초 공개됐다. 아리는 상큼한 매력까지 선보여 앞으로 공개될 뮤직비디오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yes On Me'는 통통 튀는 베이스와 세련된 신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퓨처 하우스 곡으로, 제목처럼 언제나 팬들 곁에 함께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산뜻하게 표현했다. 아리는 'Eyes On Me'를 통해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을 드러내며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앞서 아리는 화려한 액세서리와 퍼 재킷, 양갈래 헤어스타일 등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재킷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낸 바 있다.
아리가 속한 록킹돌은 지난 2021년 첫 번째 싱글 'Rocking Doll'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SURVIVE (서바이브)' 음원을 한국과 영국에 동시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록킹돌 아리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Eyes On Me'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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