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컴퓨터·AI공학과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초거대 인공지능(AI)과 관련, 2023년 최신 인공지능 동향 오프라인 특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3월 25일 토요일 세종대 대양 AI 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경영학과, 경영대학원 MBA학과 공동특강으로 진행된다. 아마존웹서비스(AWS) 김경윤 솔루션 아키텍트 매니저의 ‘인공지능 동향(AI Trend) 2023+’ 특강으로 시작 후 초거대 AI의 기반이 되는 거대 언어 모델 탄생 역사와 함께 일반 개발자들의 실무 적용 고려사항 등에 대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챗GPT의 부상과 함께 AI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고 세종사이버대 재학생뿐 아니라 교직원, 졸업생도 함께 초청해 초거대 AI의 실무적 측면에서 시사점과 활용 방안, 일반 개발자 관점에서의 주요 고려사항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학과장 김효정 교수는 “최근 AI는 한번 훈련 후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초대형 모델인 파운데이션 모델이 부상하고 있다. 또한 비전공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노코드(No code) 혹은 로코드(Low code) 기반 도구 등 클라우드 기반의 손쉬운 실무 적용 방안이 다양한 수준에서 제시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챗GPT 등 거대언어모델기반 서비스,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과 같은 그림 생성 서비스 등 파운데이션 모델을 손쉽게 활용해 일반 개발자들도 나만의 인공지능 융합 서비스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향후 다양한 AI 특강 및 학과, AI 전문가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체험과 토론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컴퓨터·AI공학과는 인공지능의 이해, 딥러닝기초, AI 활용 영상데이터처리, AI 활용 텍스트 분석 등 인공지능의 개념 원리 수업과 함께, 인공지능 API 이해와 활용, 클라우드 기반 AI 응용 및 활용, 딥러닝 응용, 드론 프로그래밍 기초 수업 등 인공지능 융합 서비스 구현을 위한 실무 중심 체험 과정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및 컴퓨터과학 비전공자의 성공적인 적응과 입문을 위해 산업계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컴퓨터과학이 여는 세계, 데이터 과학과 AI를 위한 수학과 파이썬 등을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는 국내외 다양한 실무 경험을 지닌 인공지능 전문가를 초빙해 산업별 사례와 적용 원리를 들어보는 옴니버스 수업인 실리콘밸리에서 인공지능, 인공지능과 미래사회 수업과 함께 다양한 온 오프라인 특강을 제공한다. 아울러, 첨단 미래사회를 대비한 다양한 수요 충족과 함께 경력 향상을 위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분야 최신 전문 지식, 실무 경험을 지닌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평생교육 시대에 있어 보다 나은 교육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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