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CSR)이 '동갑내기 낭랑 18세' 에너지를 발산했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지난 22일과 23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딜라이트)'의 'JOURNEY' 버전 단체 콘셉트 포토 및 필름을 공개했다.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 첫사랑(CSR)은 단체로 모여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열여덟의 에너지와 새로운 시작의 활기참을 비유하는 이번 앨범의 키컬러인 오렌지 색을 배경으로 넣어 첫사랑(CSR)만의 활기찬 에너지를 표현했다.
콘셉트 필름은 날개, 축구, 딸기, 프리지아, 유니콘, 거울, 운동화 등 멤버별 오브제에서 시작해 오브제와 관련된 마인드맵핑을 담았다. 학교, 혼란, 꿈, 기록 등이 모여 '열여덟'이라는 단어를 도출하며 열여덟을 맞이한 동갑내기 소녀들의 새로운 여정을 예고했다.
이로써 첫사랑(CSR)은 빛을 상징하는 오브제들과 주체적인 멤버들의 액팅이 어우러져 찬란하게 빛날 '빛의 여정'의 시작을 알린 'VIVID WHITE' 버전과 밝고 장난스럽지만 처음 떠나는 이 여정이 혼란스럽기도 한 소녀들의 마음을 담은 'JOURNEY' 버전의 콘셉트 포토 공개를 마쳤다. 첫사랑(CSR)은 콘셉트 포토를 통해 이번 앨범에 담긴 의미들을 그룹만의 색깔로 표현하며 낭랑하고 즐거운 열여덟 그 자체를 보여줬다.
'DELIGHT'는 열일곱의 끝에서 마주한 '빛'의 존재를 찾아 떠나는 '빛의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낭랑하고 즐거운 첫 번째 '빛의 여정'을 그리는 'DELIGHT'는 만개한 봄과 함께 피어난 빛을 통해 '나는 스스로 빛을 내는 존재'임을 깨닫는 메시지를 전한다.
첫사랑(CSR)의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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