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소프트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과 주관하는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골프관련 장비 중 유일하게 기술보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사업은 무인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서빙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소상공인의 자생력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이 스마트상점 기술보급기업의 중점 기술을 1 개 이상 도입할 경우 기술 공급가액의 최대 7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젠소프트는 스포츠센터 및 스크린 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콤팩트한 디자인, 보안, 간편한 관리와 이젠소프트만의 기술을 기반으로, 무인 키오스크 솔루션을 개발, 공급한 회사이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관리자용 연습장 운영솔루션, 입장용 키오스크, 회원용 모바일앱, 레슨프로용 모바일앱, 원격제어 등을 통해서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고도 골프장 상황을 24 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자체 개발한 제어 방식으로 기존 운영 중이던 골프장의 프로젝터를 제어하기 위해 별도의 랜 공사를 하지 않아도 되고, 자체 개발한 제어 장치를 키오스크에 내장하여 별도 출입문에 인증장치가 필요하지 않아 도입에 있어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이젠소프트는 정부기관으로부터 안정성과 기술력을 입증 받아 스마트상점 공급기업으로 선정, 골프제어솔루션 고객만족도 1 위 브랜드대상도 수상한 바 있다.
이젠소프트 이도희 대표는 "'고객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만든 사람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의 마음을 산다'는 사훈으로 여기까지 달려왔다. 많은 사랑 덕분에 납품실적 1위를 바라볼 수 있었던 것 같다. 900 여개 이상의 골프연습장에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면서 앞으로 더 편리한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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