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석훈이 '월간 더 스테이지'의 MC로 나선다.
이석훈은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SBS FiL, SBS M '월간 더 스테이지'의 MC로 출연한다.
'월간 더 스테이지'는 '더 스테이지'가 2년 만에 부활한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라이브와 함께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를 선사한다. 특히 1970년대의 캠퍼스 음악부터 2000년 이전의 음악 장르까지 더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물할 계획이다.
첫 방송에는 가수 권인하를 비롯해 박선주, 윤종신, 코요태, 이보람&소연, 이찬원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첫 녹화에서 이석훈은 풍부한 음악적 지식을 바탕으로 '더 월간 스테이지'를 이끌며 출연 가수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이석훈은 현재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DJ는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왔던 바,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분야에서 활발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석훈은 오는 4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3 이석훈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티켓 예매는 24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이석훈이 MC로 출연하는 SBS FiL, SBS M '월간 더 스테이지'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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