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봄에 즐기기 좋은 프리미엄 디저트 6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서 봄을 맞아 출시하는 상품은 딸기, 바나나, 우유 생크림 등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달 중순 '뽐뽐도넛딸기생크림', '설목장우유생크림번'을 시작으로, 최근 '바나나는원래하얗다미니롤', '바나나는원래하얗다케이크'를 선보였다.
오는 29일에는 '뽐뽐도넛바나나카라멜'과 '설목장우유카스테라샌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6가지 상품 모두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최근 근처 편의점에서 디저트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디저트 상품을 전략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제주우유'와 함께 '제주우유 생크림빵'을 출시했고, 지난 달에는 '제주우유 쿠키앤크림빵'을 선보였다.
제주우유 생크림빵 출시 이후 세븐일레븐의 냉장 디저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5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디저트 열풍이 이제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나들이객 증가로 냉장 디저트에 대한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관련 상품 출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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