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주식창 앱에서 무료 시청 가능
류태형 파트너 "은행권 위기, 증시 변동성 지속 전망"
한국경제TV 주식창은 3월 27일(월)부터 3월 31일(금)까지 증시 전략에 대해 무료 방송을 한다. 해당 방송은 3타임(오전 8시/ 정오/ 오후 5시)으로 나눠 주식창 앱에 업로드되며, 증권사와 주요 투자 경력을 지닌 증시 전문가들이 장중 투자전략과 유망종목에 대해 심층 분석한다.
방송 일정으로 27일(월) 오전 8시▲김문석 파트너의 [FOMC 이후 국내 증시 전망], 오후 5시 ▲류태형 파트너의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중심, 반도체를 주목해라]을 시작으로, 28일(화)▲감은숙 파트너, 29일(수)▲이상로, 송관종 파트너, 30일(목)▲윤유석 파트너, 31일(금)▲박영호, 권태민 파트너가 진행한다.
월요일 오후 5시 방송을 진행하는 류태형 파트너에게 [한 주간의 전망과 대응 전략]에 대해 물었다.
Q. 류태형 파트너의 주간 전망은?
A. 미국과 유럽 은행권에서 이어지는 이슈에 당분간 증시 변동성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미국 실리콘밸리 은행(SVB)과 시그니처 은행 등이 연쇄 파산, 스위스 2위 은행 크레디트 스위스(CS) 파산 위기,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 급락 등 금융권 전반의 분위기가 어수선합니다.
특히 요즘 불거지고 있는 일명 '코코본드(신종자본증권인 AT1 채권)'는 때에 따라서는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UBS가 CS를 인수하면서 CS의 AT1 채권 전액을 상각 처리하기로 함에 따라 다른 은행들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터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 독일 등의 영향력있는 당국자들이 금융 시스템의 안전을 강조하며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있지만, 시장의 우려 섞인 시선을 쉽사리 잠재우기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작은 루머에도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여건입니다.
Q. 류태형 파트너의 국내 증시 대응 전략은?
A.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이 대거 급등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따라서 이번 주 반도체 관련 종목을 비롯하여 인공지능, 로봇, 메타버스, 바이오 등 성장형 섹터 순환매에 초점을 맞춘 매매 전략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한국경제TV는 국내 최정상 경제 채널로 건전한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 왔다. 온라인 환경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한국경제TV가 운영하는 증권 어플리케이션 ‘주식창’도 투자자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주식창은 누적 다운로드 184만 건을 달성한 한국경제TV 대표 주식 어플리케이션으로 증시 개장 전 참조해야 할 각종 해외지수 및 금, 환율 시세를 제공해주며 실시간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상위 종목과 전기차 및 반도체 관련 등 테마별 종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매수할 종목을 관심 종목으로 등록하면, 차트, 가치, 수급을 종합한 종목점수와 증시 전문가의 투자전략을 보내준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주식창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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