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첫사랑(CSR)이 신곡 '빛을 따라서'로 활동을 펼친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딜라이트)'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첫사랑(CSR)은 매년 첫 트랙으로 나이 테마를 대표하는 곡을 수록한다. 지난해 데뷔 앨범 'Sequence : 7272(시퀀스 : 7272)'에 '열일곱 (72.72Hz)'을 담았다면, 올해는 '열여덟 (Signal)'을 첫 트랙으로 담았다.
또한 'DELIGHT'에는 타이틀곡 '빛을 따라서 (Shining Bright)'를 비롯해 '소풍 (Picnic)', '마음이 피어요 (Dandelion)'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빛을 따라서 (Shining Bright)'는 밴드 사운드를 활용해 첫사랑(CSR)만의 밝은 감성을 보여주는 곡으로, '변치 않아 우린 Shining Bright'이라는 가사처럼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우리는 스스로 빛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첫사랑(CSR)은 총 4곡의 수록곡을 통해 새로운 여정인 '빛을 여정'에 첫발을 내디딘다. 특히 2023년 열여덟 테마인 '빛의 여정'을 통해 낭랑하고 즐거운 열여덟 그 자체를 보여주며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사랑(CSR)은 지난 24일 앨범 필름을 공개하며 열여덟을 맞이한 동갑내기 소녀들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첫사랑(CSR)의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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