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는 신제품 '스트레스케어 쉼'이 출시 6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1초에 1병 이상 팔린 셈이다.
'쉼'은 마시는 프로바이오틱스다. 멘탈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한 hy의 전략 제품으로 2년 여 연구 끝에 개발했다.
핵심은 hy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5종과 '테아닌(L-테아닌, L-Theanine)'이다. 회사 측은 장 건강과 함께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유제품과는 차별화를 위해, 아로마 오일 3종을 배합한 향을 제품에 적용했다.
hy는 신민아 배우를 모델로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음료 소비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봄·여름을 대비해 생산량도 일 최대 수준으로 높였다.
주문 시 제품은 프레시 매니저가 무료로 전달하며 구독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15일 편의점으로 판매채널도 확장했다.
신상익 hy M&S부문장은 "'스트레스케어 쉼'은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 설계한 복합 기능성의 제품이다"며 "이달 출시한 편의점 전용 제품의 판매량도 빠르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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