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채연이 스포티한 ‘하이틴 워너비’로 변신했다.
2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이채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Over The Moon’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서로 다른 무드의 스포티 룩을 소화하고 있는 ‘하이틴 워너비’ 이채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따스한 햇살 속 푸른 잔디밭에서 활동적 운동복 스타일링으로 프레시함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는 데이 버전 속 이채연의 풋풋하고 맑은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두드리고 있다.
이어 나이트 버전 속 블랙 트레이닝복에 메탈 액세서리를 매치한 이채연은 강렬한 눈빛으로 퍼포먼스 퀸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10대만의 에너제틱함을 자신만의 색깔로 해석하며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채연이 이번 신보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이채연은 지난 해 10월 발표한 데뷔 앨범 ‘HUSH RUSH’를 통해 당당하게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임팩트 있는 퍼포먼스는 물론, 한층 더 섬세해진 보컬까지 인정받으며 자신만의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여 ‘올라운드 솔로 아티스트’의 진가를 증명했다. 더불어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차트 입성에 성공, 뮤직비디오 공개 약 4일 만에 천만 뷰를 돌파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채연은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Over The Moon’을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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