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가 압도적 카리스마가 빛나는 새 싱글로 열도 공략을 예고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오후 6시 골든차일드 일본 공식 SNS를 통해 골든차일드의 일본 세 번째 싱글 '인비저블 크레용(Invisible Crayon)' 초회 한정반, 통상반, 솔로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초회 한정반 이미지 속 골든차일드는 화려한 벨트 장식의 럭셔리한 블랙 슈트에 롱부츠를 매치해 훤칠한 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또 통상반에서는 차분한 톤의 항공 점퍼, 라이더 재킷 등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솔로반에서는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눈빛 연기로 각자의 매력을 강하게 어필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커버 이미지 속 골든차일드의 조각같은 비주얼과 한층 물오른 성숙미는 글로벌 팬심을 제대로 저격하며 일본 새 싱글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골든차일드의 일본 새 싱글 '인비저블 크레용'은 직역하면 '투명한 크레용'이라는 의미로, 타이틀곡 '크레용'은 개성을 가진 이들에게 관용적인 사회가 되어가는 것을 환영하면서도 그 사이에서 개성을 찾지 못한 이들에게는 '투명해도 그것이 색깔이고, 그 투명함도 개성이다'라는 메시지를 주는 곡이다.
이 외에도 골든차일드의 일본 첫 미디엄 템포 발라드 '위켄즈(Weekends)', 그리고 지난해 8월 발매된 미니 6집 '아우라(AURA)'의 타이틀곡 '리플레이(Replay)'와 지난 2021년 발매된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의 타이틀곡 '라팜팜(Ra Pam Pam)' 일본어 버전까지 '인비저블 크레용'에 모두 수록돼 기대를 더한다.
골든차일드는 지난해 1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아 우!!(A WOO!!)'로 일본 현지 주요 차트인 오리콘, 빌보드 재팬, 타워레코드 주간 싱글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지난해 6월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싱글 '라타-탓-탓(RATA-TAT-TAT)'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3위를 기록하며 2연속 오리콘 차트 TOP3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앞서 공개한 파워풀한 비트와 멜로디의 신곡 '크레용'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이어 커버 이미지까지 공개하며 또 한번 역대급 컴백을 예고한 골든차일드가 새 싱글을 통해 어떤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일본 열도를 휘어잡을지 기대가 커진다.
골든차일드의 일본 세 번째 싱글 '인비저블 크레용'은 오는 4월 19일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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