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밈(mim)이 이별 발라드로 감성을 적신다.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밈이 참여한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 OST ‘모든 게 너라서’가 발매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모든 게 너라서’는 헤어진 후 상대의 흔적에 가슴 아파하고 잊지 못하는 복잡하고 힘든 마음을 그린 이별 테마의 팝 발라드 곡으로, 수많은 OST와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장석원이 의기투합했다.
‘이대론 안되겠어 이대로 못 보내 널 내가 내가 아직 내가 너를/아무리 애를 써도 널 미워하려 해봐도 안돼 점점 네가 더 보고 싶어져 어떻게 헤어져’처럼 잊기 위해 아무리 노력해 봐도 지울 수 없는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노랫말과 아련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다.
밈(mim)의 애틋한 보이스도 감미로운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밈(mim)은 특유의 청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진솔한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릴 전망이다.
밈(mim)은 지난 2021년 12월 ‘헤어지게 됐죠’로 가요계 첫 발걸음을 뗀 뒤, 자신의 곡 발표 및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성장 중이다.
곽시탈 작가의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는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저항하는 여성스러운 남자 송세하와 남성스러운 여자 피바다의 자아 찾기 힐링 로맨스물.
한편 밈(mim)이 참여한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 OST ‘모든 게 너라서’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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