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이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29일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모든 법을 통달, 언제 어디서나 여유와 당당함을 잃지 않고 복수를 위한 송사를 벌이는 외지부 강한수 역을 맡은 우도환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우도환은 하늘과 바다를 담은 듯한 푸른빛 한복을 입고 청량한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외지부 사무소인 배에 걸터 앉아 먼 곳을 응시하는 그의 모습에서 조선 최고의 외지부인 강한수의 당당함과 여유로움을 엿볼 수 있다.
반면 초록빛 한복을 입고 당나귀에 탄 우도환의 수려한 미모와 온화한 미소는 복수를 바라지만 따뜻한 내면을 가진 강한수를 보여주는 듯하다. 특히 우도환은 김지연(이연주 역)과의 로맨스도 예고하고 있어 공개된 스틸처럼 애틋하면서도 러블리한 케미로 역대급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극 최초 법정물에 도전한 우도환은 인물의 성장과 복수뿐 아니라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파란만장 스토리를 이끌어가며 때로는 진중하게 때로는 유쾌하고 호탕하게 강한수를 그려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군 복무 후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찾아온 우도환의 성숙해진 모습에 방송 전부터 대중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도환의 복귀작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오는 3월 3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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