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채연이 우아함 가득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29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이채연 미니 2집 ‘Over The Moon’의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공개된 이미지 속 이채연은 확연히 다른 무드의 화이트 원피스와 레드 드레스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흰 원피스에 심플하면서도 러블리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등장한 데이 버전에서는 청순하면서도 퓨어한 이채연의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나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맑은 눈빛과 수줍은 미소에서는 데이트의 설렘이 엿보여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반면, 나이트 버전 속 이채연은 화려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데이 버전과는 정반대되는 분위기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자태로 드레스를 완벽 소화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고 있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처럼 순차적으로 콘셉트 포토가 공개될수록 카멜레온처럼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주는 이채연의 컴백에 K-POP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채연은 지난 해 10월 데뷔 앨범 ‘HUSH RUSH’을 발매하며 당당하게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전매특허 퍼포먼스부터 보컬의 성장까지 인정받으며 ‘올라운드 솔로 아티스트’의 입지를 제대로 다졌다. 또한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차트 입성에 성공했고, 뮤직비디오 공개 약 4일 만에 천만 뷰를 돌파하며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
한편, 이채연은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Over The Moon’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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