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나인아이(NINE.i)가 일본 데뷔를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인아이(제원, 이든, 위니,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는 오는 4월 23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더 그랜드홀에서 ‘2023 NINE.i FAN-CON in TOKYO STAND UP(2023 나인아이 팬-콘 인 도쿄 스탠드 업’을 개최한다.
‘2023 NINE.i FAN-CON in TOKYO STAND UP’은 일본 데뷔를 향한 나인아이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인기리에 방송 중인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활약 후 금의환향한 위니, 지호를 포함한 9명의 멤버가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1, 2부 전석 매진을 기록, 나인아이를 향한 열띤 호응을 증명했다.
나인아이는 현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본 및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쿄에서 진행한 이벤트에서도 K팝 신예다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매력, ‘나인아이 팝’ 장르의 고퀄리티 음악으로 일본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렇듯 나인아이는 일본의 열화와 같은 반응에 힘입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의 공연장에서 ‘2023 NINE.i FAN-CON in TOKYO STAND UP’ 개최를 확정,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널리 울려 퍼질 ‘나인아이 팝’에 기대가 모인다.
지난해 3월 데뷔 앨범 ‘NEW WORLD(뉴 월드)’로 가요계 첫 발을 뗀 나인아이는 자체 프로듀싱과 독특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4세대 신인 아이돌로, 멤버 반(VAHN)을 주축으로 많은 멤버들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나인아이 팝'이라는 유일무이한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고 있다.
한편 나인아이의 ‘2023 NINE.i FAN-CON in TOKYO STAND UP’은 오는 4월 23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더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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