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훈수를 둬?" 동료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택시기사

입력 2023-03-29 21:11  


동료 택시 기사를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택시기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5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상가 앞에서 70대 B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택시 기사들은 상가 인근에 모여 바둑을 두며 휴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바둑 훈수를 두자 화가 나 폭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