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이 미니 3집 앨범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속사 측은 30일 “체리블렛이 지난 29일 MBC M ‘쇼! 팸피언’ 무대를 끝으로 약 4주에 걸친 미니 3집 ‘Cherry Dash’ 공식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체리블렛은 실험적인 사운드와 다이나믹한 전개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 ‘P.O.W! (Play On the World)’로 우아하고 당당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가창력, 군무, 비주얼까지 어느 요소 하나 빠짐없는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세상의 중심이 되겠다는 체리블렛만의 당찬 메시지를 신곡에 녹여내 대중들에게 에너제틱한 그룹 색을 선보이며 눈도장 찍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체리블렛이 1년 만에 발매한 미니 3집은 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앨범 판매 수치를 합산한 초동 판매량 3만 5000여 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전작 대비 3배의 초동 판매량(1만 7000여 장)을 기록한 미니 2집 ‘Cherry Wish’에 이어 또 한 번의 커리어 하이를 경신한 것.
또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전 세계 11개 지역 POP 앨범 톱5, 10개 지역 KPOP 앨범 톱5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체리블렛 해윤은 “소중한 룰렛 한 분 한 분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더 좋은 에너지 나눌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던 활동이었다”고 활동 마무리 소감을 전했으며, 보라는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스스로를 믿고 도전해도 된다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었는데 저의 내면 또한 더욱 더 단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늘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또 다른 질주를 시작할 것이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미니 3집 활동을 마친 체리블렛 멤버들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개인 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대중들을 찾아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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