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아정이 ‘종이달’에 출연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극중 윤아정은 코스메틱 브랜드의 부문장 소미경 역을 맡았다. 단정하고 일도 잘하는 대외적인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결혼한 성시훈(이천희 분)과 내연관계를 유지하는 인물이다. 치명적인 팜므파탈의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매 작품 색다른 변신을 거듭해온 윤아정이 ‘종이달’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오는 4월 10일 첫 공개를 확정, 지니 TV와 ENA,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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