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그룹 미미로즈(mimiirose)의 비활동기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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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시장에서 팬들의 입덕을 유도하는 ‘떡밥’이 중요한 가운데, 미미로즈(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는 유튜브를 비롯한 SNS, 틱톡 등 플랫폼을 120% 활용, 끊임없는 콘텐츠 생성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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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때부터 ‘퍼포먼스 맛집’, ‘올라운더 그룹’ 등 실력 부분에서 각광받았던 미미로즈인 만큼, 이들은 각종 퍼포먼스 영상과 각 멤버 맞춤형 보컬 커버를 공개하며 완성형 실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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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멤버의 실력과 장점이 담긴 커버 영상 외에도 현재 틱톡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미로즈 역시 각종 챌린지 열풍에 동참, 상큼하면서 열정이 돋보이는 ‘테디베어’, ‘파이팅 해야지’, ‘캔디’ 등 챌린지를 통해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귀여워서 미안해’, ‘무슨 노래 듣고 계세요’ 등 연기가 필요한 상황극 숏츠도 연이어 공개, 팬들이 원하는 미미로즈의 모습을 맘껏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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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입덕을 유도하는 미미로즈의 ‘떡밥’ 중 유튜브 콘텐츠를 빼놓을 수 없다. 10시 출근, 9시 퇴근이라는 브이로그로 팬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킨 멤버 윤지아의 영상부터 무한 미소를 자아내는 최연재의 요리 교실, 그리고 윤지아의 졸업 현장 비하인드 등 콘텐츠는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디지털 떡밥’으로 팬들을 배부르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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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튜브 콘텐츠 속 미미로즈 멤버들의 케미는 이들이 비활동기임에도 팬들의 입덕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서로 장난치며 티키타카 하는 모습과 맏막즈, 막내즈 등 어떤 조합에서도 나오는 멤버들의 관계성은 솔직하고 유쾌한 미미로즈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팬 유입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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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미미로즈는 최근 공식 팬클럽 명 ‘bloomii’(블루미)를 발표한 데 이어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 버블’(DearU bubble)를 시작,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 또한 강화했다.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미미로즈는 팬들과 소소한 일상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팬 사랑에는 ‘활동기’, ‘비활동기’ 따로 구분 없다는 것을 몸소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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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다채로운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에게 행복감을 안기고 있는 미미로즈가 앞으로 또 어떤 활동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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