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가 월드투어 열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소속사 측은 31일 “지난 30일 에이티즈는 오는 4월 28일과 29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앵커 인 서울(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ANCHOR IN SEOUL)’의 티켓 매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에이티즈를 기다린 국내 팬들을 위해 앙코르로 개최된 만큼, 에이티즈의 세계관 소재인 해적을 연상시키는 ‘닻’이라는 단어 ‘앵커(ANCHOR)’가 콘서트 타이틀에 붙어 더욱 특별함을 예고했다.
에이티즈는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더 펠로우십’ 투어의 큰 틀 안에서 최대한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포인트 부분들이 바뀌게 될 것이다”며 이번 서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두 번의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와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을 통해 총 43만 글로벌 팬들을 만나 교감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전 세계 아레나 공연장에서의 투어를 성료하고 더욱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돌아온 에이티즈가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 국내 팬들과 재회해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을 하나 더 쌓을 예정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에이티즈의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앵커 인 서울’은 오는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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