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우주가 드라마 ‘종이달’에 캐스팅됐다.
3일 소속사 엔터세븐에 따르면 남우주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에 캐스팅, 주연 김서형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김서형 주연의 ‘종이달’은 지니TV 오리지널 콘텐츠로 숨 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카리스마 배우 김서형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하이라이트가 공개되며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서형, 서영희, 유선, 윤보라, 남우주까지 합세해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캐스팅된 배우 남우주는 굵직한 뮤지컬 작품들에서 주연을 맡아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지난해 tvN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도 장비제조기술자 현수 역을 맡아 씬스틸러로 크게 활약한 바 있다.
또한 남우주는 지난 3월 4일 충무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어린왕자’를 통해 동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남우주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연기력을 선보이는 윤보라와 드라마 ‘종이달’에서 연인 사이로 출연해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종이달’은 4월 10일 첫 공개를 확정, 지니 TV와 ENA, 티빙에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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