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프로듀서 정키의 싱글 ‘아임 파인(I,m fine)'의 타이틀곡 ‘나는 잘 지내 (feat. 정승환)’ 티저가 공개됐다.
정키 소속사 빅텐트에이앤엠은 지난달 31일 공식 SNS를 통해 ‘나는 잘 지내(feat. 정승환)’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미국 LA를 배경으로 외국인 남녀가 서로 사랑을 하는 과정들과 홀로 침대에 남겨진 과정들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냈다.
백현, 정승환, 혁오, 카더가든, 박혜원 등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비주얼스프롬의 정진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딜런 바튼(Dylan Barton), 카산드라 쿠즈네스키(Cassandra Kuzneski)가 출연해 정키표 발라드에 영화 같은 감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식 음원 공개 전 정키의 신곡을 미리 듣고 감성들을 함께 유추해 볼 수 있도록 티저 영상을 먼저 공개했다”며 “이번 싱글을 통해 다시 한번 정키표 명품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정키의 새 싱글 '아임 파인(I,m fine)'은 오는 4일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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