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의수가 ‘가면의 여왕’에 출연한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친구가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민낯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질투와 욕망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 이정진, 오지호, 신지훈 등 명품 라인업에 장의수가 합류하게 됐다.
장의수는 여왕의 심복 조용필 역을 연기한다. 조용필은 ‘도재이’(김선아 분)의 비서 겸 법률사무실 사무장으로, 그녀가 시키는 일이라면 합법이든 불법이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실행하는 충성심이 가득한 인물이다.
도재이를 위해 움직이는 수하로 거듭난 장의수가 김선아를 위해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그동안 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뉴노멀진’, 영화 ‘용루각’ 시리즈 등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열연을 펼쳐온 장의수.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장의수의 연기 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2023년 ‘가면의 여왕’으로 한층 더 도약할 장의수에게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장의수가 합류 소식을 알린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오는 24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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