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IXX(엔믹스)가 데뷔 1년 만에 값진 글로벌 성과를 이뤄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미국 빌보드 차트가 3일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NMIXX가 3월 20일 발매한 미니 앨범 'expergo'(엑스페르고)는 4월 8일 자(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200' 차트 12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NMIXX는 2022년 2월 22일 정식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 입성에 성공하고 뚜렷한 글로벌 존재감을 새겼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앞서 3월 13일 선공개한 미니 1집 'expergo'의 수록곡 'Young, Dumb, Stupid'(영, 덤, 스투피드)가 3월 25일 자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 차트 1위를 차지해 일찍이 인기 청신호를 켰다.
NMIXX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매력과 실력이 담긴 첫 미니 앨범으로 호성적을 차곡히 쌓으며 'K팝 올라운더 신예'로서 풍부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NMIXX는 신곡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팬심을 한층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일간 차트 순위가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고, 3월 29일 방영된 MBC M ‘쇼! 챔피언’에서는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안았다.
여기에 공식 유튜브 채널 내 타이틀곡과 선공개곡 안무 연습, 퍼포먼스 비디오, 무대 연습 영상 등 뛰어난 실력이 돋보이는 자체 콘텐츠의 조회 수 총합이 1000만 회에 육박하며 인기 화력을 더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는 첫 단독 쇼케이스 투어 'NICE TO MIXX YOU'(나이스 투 믹스 유)를 개최하고 활약세를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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