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윈드(The Wind) 멤버 김희수가 차세대 올라운더 자리를 예약했다.
지난 3일 더윈드(The Wind) 공식 SNS를 통해 멤버 김희수의 개인 프로필 이미지와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설렘을 더하고 있다.
두 가지 버전의 프로필로 김희수의 만능 콘셉트 스펙트럼이 예고됐다. 김희수는 이날 공개된 인도어(INDOOR) 버전 이미지와 영상에서는 아늑해 보이는 소파에 기대어 누워 몽환적인 무드를 선보였다. 어항을 바라보는 오묘한 옆모습에도 시선이 간다. 농구장 컷과 영상 말미에는 김희수의 환한 웃음이 담겨 바라만 봐도 시원한 느낌을 전해준다.
김희수는 2004년 5월 12일생으로 리더 신재원과 함께 더윈드의 든든한 맏형 라인을 구축한다. 보컬, 랩, 댄스 등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차세대 올라운더로도 잠재력을 마음껏 발산할 전망이다.
이에 김희수가 더윈드의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더윈드가 어떤 장르와 메시지를 전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더윈드(신재원·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2004~2008년생 일곱 멤버로 구성된 5세대 신흥 보이그룹이다. 올 봄 정식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더윈드의 정식 데뷔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 공개를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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