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현, 조련 부부가 소속사 퀀텀이엔앰에 새 둥지를 틀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퀀텀이엔앰은 4일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을 지닌 배우 우현, 조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현은 2003년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1조’를 시작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개성과 연륜이 묻어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명품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으며, 최근 드라마 ‘두뇌공조’, ‘환혼: 빛과 그림자’, 예능 ‘뜨거운 씽어즈’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으며, 영화 ‘핸섬가이즈’ 등의 출연을 확정 짓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련 역시 2000년 영화 ‘오 수정!’으로 데뷔해 출연하는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로 본인만의 색깔은 견고히 해왔으며, ‘학교 2021’, ‘경우의 수’, ‘18 어게인’ 등의 작품에서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베테랑 배우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우현, 조련 부부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종횡무진하며 꾸준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들이 다방면에서 빚어낼 시너지와 연기 활동에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퀀텀이엔앰 김도성 대표는 "독보적인 개성과 내공 있는 연기력을 가진 명품 배우 우현, 조련 배우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한 연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니 앞으로 우현, 조련 배우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우현, 조련이 전속계약을 맺은 소속사 퀀텀이엔앰에는 배우 손숙, 서이숙, 김진호, 이서환, 이병준, 최수린 등이 소속돼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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