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배나라가 YY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
YY엔터테인먼트는 5일 "최근 배나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배나라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2013년 뮤지컬 '프라미스'로 데뷔한 배나라는 '프랑켄슈타인', '잭 더 리퍼', '레베카', '킹키부츠', '그리스', '개와 고양이의 시간', '쓰릴 미'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또한 2019년에는 그룹 티버드 멤버로 합류해 앨범 'Rock Star'를 발매했으며, 2020년 JTBC '팬텀싱어3'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는 뮤지컬 '일라이'에서 자유분방한 성격과 완벽한 집안 배경을 가진 일라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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