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고용 산업 기업 G-P(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가 글로벌 팀을 구축하고 관리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맞춤형 SaaS 기반 글로벌 고용 제품군 G-P Meridia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형태 전환과 결합된 디지털 경제는 전 세계를 무대로 인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창출했으나 법인 설립 및 현지 노동법 준수를 위한 비용과 복잡성이 새로운 장벽을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P Meridian Suite TM은 글로벌 팀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포괄적인 고객 맞춤형 제품군을 소개했다.
GP 최고 제품 및 전략 책임자 Rajesh 'Nat' Natarajan은 "G-P는 EOR(Employer of Record, 기록상 고용주) 모델을 개척했으며,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확장 및 강화하고 있다"며 "G-P Meridian Suite는 오늘날의 비즈니스 리더가 경쟁력을 갖추고, 특별한 도전을 통해 관리하고 전략적으로 글로벌 팀을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전문성과 통찰력이 결합된 탁월한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G-P Meridian Suite는 하나의 대시보드를 통해 글로벌 팀을 구축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어 센터를 제공한다.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상주하는 수백명의 자사 소속 HR 및 전 세계 법률 전문가의 깊이 있는 지식이 받쳐주는 유연한 솔루션과 가장 강력한 플랫폼을 결합한 유일한 글로벌 고용 제품군이다.
또한 독립형 솔루션 및 부가 패키지인 G-P Meridian Select TM 제공을 통해 고객이 선택한 패키지 내에 계약직 팀원 관리, 인재 채용 및 입사, 완벽한 입사 후보자 평판조쇠, 주식기준보상 관리 비자 신청 및 스폰서십 지원, 사무공간 및 IT 장비 지원, 계약 이행 및 인수합병을 위한 전환 지원 서비스 등 고객에게 알맞는 추가 기능을 맞추어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G-P는 2023년 하반기에 급여 벤치마킹, 인재 인텔리전스 도구, 핀테크 지원 결제의 추가 혁신, 문서 양식 생성 소프트웨어, 추가 HR 지원 솔루션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G-P Meridian Select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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