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봄 기운이 절정을 향하는 4월을 맞아 롯데호텔 제주에서 자연 속 힐링과 웰니스를 콘셉트로 한 스토리 오브 그린 패키지를 출시했다.
스토리 오브 그린 패키지는 디럭스 가든룸 1박과 2인 조식의 기본 구성을 갖췄다. 사전 예약 시 조식은 브런치 뷔페 또는 인룸다이닝 서비스로도 변경할 수 있다.
로컬과 친환경 활동을 근간으로 ESG를 강조하는 롯데호텔 제주의 특성에 맞춰 제주산 비트와 당근을 사용해 만든 비트당근주스 2잔, 종이 포장과 천연 유래 성분을 사용하는 톤28의 비건 어메니티도 함께 제공한다.
연박 혜택도 풍성해 길게 머물수록 이득이다. 2박 시에는 호텔 내의 더 라운지 앤 바에서 제주산 표고버섯을 조리한 버섯 리조또를 제공한다. 3박 시에는 롯데호텔 제주의 레저 프로그램인 A.C.E(에이스) 중 제주 모닝 요가 2인 이용도 가능하다. 호텔 내에서 요가와 함께 제주의 아침을 맞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롯데호텔 제주는 야외 정원 산책로를 새로 조성하고 구글 맵을 통해 인근 봄꽃 명소를 담은 플라워맵을 공개했다.
플라워맵은 호텔을 기준점으로 도보 이동이 가능한 유채꽃 명소 2곳(롯데호텔 제주 정원?엉덩물 계곡), 벚꽃을 보며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명소 2곳(중문 벚꽃길?예래 벚꽃길), 유채꽃과 벚꽃 모두 즐길 수 있는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까지 총 5곳의 길 안내를 QR코드에 담아 편의를 더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스토리 오브 그린은 제주의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봄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며 "제주 지역만의 특색 있는 사계를 담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엔데믹 전환기에 대처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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