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철이 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 출연한다.
소속사 측은 6일 “김재철이 tvN 새 수목 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악독하고 잔인한 전대미문의 킬러로 출연을 확정,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극중 김재철은 김영수(이덕화 분)의 사주를 받아 움직이는 인물인 ‘조흰달’ 역으로 분한다. 흰달은 최고 골동품 전문 도둑이자 잔인한 킬러로 명성을 날렸지만 현재 영수의 도움으로 신분 세탁에 성공,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안정감 넘치는 연기로 이미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상반된 모습으로 놀라운 연기 분석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tvN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오는 4월 12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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