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블리'에 합류한다.
기현은 6일부터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 고정 패널로 합류해 활약한다.
'한블리'는 교통사고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를 중심으로 각종 기상천외한 블랙박스 영상들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최초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기현은 그룹활동은 물론, 솔로 활동을 통해 선보인 뛰어난 음악성으로 글로벌 K팝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유스)'는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보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기현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과 함께한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시즌2'에서는 약 6개월간 150회에 달하는 방송을 이끌며 진행자로서의 역량을 한껏 발휘했고, 단독 호스트를 맡은 네이버 NOW. 'PLAY!'에서는 '토크'와 '뮤직'을 주제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끼와 솔직한 입담, 센스 넘치는 예능감을 발휘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기현이 '한블리' 고정 패널로 합류해 프로그램에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기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즐겨 보던 '한블리'에 고정으로 합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저도 방송을 통해 많이 배우고 주의하겠다. '한블리'에서의 저의 모습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현이 고정 패널로 활약할 JTBC '한블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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