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자료) 오늘은 코스트코 소식으로 출발해보겠습니다. 코스트코의 지난 3월 동일 매장 매출이 발표됐는데요. 전체 동일점포 매출이 1.1% 감소하면서 3년 만에 월간 기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북미지역에서도 감소한 걸로 집계됐는데요.
(코스트코) 따라서 오늘 장 주가는 하방압력 받았습니다.
(월마트) 월마트가 2030년까지 미국 내 수천 개 매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2백여든개 매장을 바탕으로 천3백개 충전소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공급업체를 확인하는 단계에 있는데요.
(페덱스) 페덱스는 전날 40억 달러의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월가에서는 긍정적 투자의견이 이어졌는데요. 레이몬드제임스가 페덱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수준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올렸습니다. 페덱스가 비용 절감을 위한 구조조정 계획을 밝힌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FAANG주) 이어서 오늘 장 주요 빅테크 흐름도 체크해보겠습니다. 알파벳의 상승폭이 눈에 띄었는데요. 무려 4% 가까이 올랐고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도 2%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알파벳) UBS가 다가오는 실적 시즌을 앞두고 알파벳과 메타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했는데요. 매출과 EBIT 바탕으로 알파벳의 상승 가능성을 눈 여겨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애플) UBS는 애플에 대해서도 매수의견을 유지했는데요. 애플 서비스가 주요 성장 동력이라고 평가했고요. 아이폰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아이폰 보유지속율이 미국에서 83%로, 작년보다 200bp 오른 수치고요. 중국에서도 계속해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의 비율이 44%로 집계되면서 2년 전보다 29%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디즈니) 한편 디즈니는 ‘아사드 아야즈’를 자사의 첫 브랜드 최고 책임자로 임명했습니다. 밥 아이거 복귀 이후 디즈니의 주요 엔터테인먼트 자산에 다시 집중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핀터레스트) 레이몬드제임스가 핀터레스트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로 제시하면서 오늘 장 핀터레스트 주가가 오름세 기록했는데요. 핀터레스트만의 고유한 시각적 검색 플랫폼과 꾸준한 사용자 성장률이 광고주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이라며 장기적 성장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스포티파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음악 스트리밍업체 스포티파이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했습니다. 광고 개선과 현재 스포티파이가 들어가 있는 시장을 더 뚫고 들어갈 때 수혜를 볼꺼라며 장기적 잠재성이 보인다는 설명입니다.
(반도체주) 지난 이틀동안 빠지던 반도체주들이 오늘은 부분적을 회복한 모습입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4% 하락했고요. 엔비디아가 0.5% 정도 상승 마감했고요. 퀄컴과 인텔은 약보합권에 마감했습니다.
(마이크론) 중국 당국이 조사를 한다는 소식을 주시한 가운데 어제도 크게 빠졌던 마이크론은 오늘 장 반등했습니다.
(지역은행주) 은행주 소식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연은에 따르면, 아칸소 은행가 협회에서 제임스 불러드 총재가 금융 스트레스가 지난 3월보다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오늘 장 지역은행주들은 상승흐름을 보였는데요.
(웰스파고) 레이몬드제임스가 웰스파고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강력한 매수로 올리면서 오늘 장 웰스파고 주가는 강세 기록했습니다. 웰스파고가 최근 은행 섹터의 혼란 속에서 수혜를 볼거라는 평가입니다.
(베드배스앤비욘드) 밈주식 베드배스앤비욘드는 파산 위기를 면하고자 주식분할을 제안하면서 오늘 장 주가가 크게 빠졌습니다.
(AMC엔터테인먼트) 또 다른 대표 밈주식 AMC엔터테인먼트는 주식 전환을 둘러싼 주주 소송과 관련해 합의하기로 하면서 현지시간으로 이번주 화요일에 주가가 급락한 바 있는데요. 보통주로 더 빨리 전환해달라는 AMC엔터테인먼트의 요청을 미국 법원이 거절했습니다.
(치폴레) 끝으로, 샐러디 제공업체 스위트 그린이 자사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이에 대해 스위트그린이 메뉴 이름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장 스위트그린은 9%급등했고요.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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