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엔시티 드림)이 북미 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7일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THE DREAM SHOW2 : In A DREAM’ ? in US’(‘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 ? 인 US)는 NCT DREAM의 미국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1만여 관객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DREAM은 이번 공연에서 ‘버퍼링’, ‘Candy’, ‘맛’, ‘Hello Future’ 등 히트곡부터 ‘Better Than Gold’, ‘주인공’, ‘마지막 인사’ 등 앨범 수록곡까지 약 3시간 동안 총 29곡의 무대를 선사, 중독적인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환상적인 공연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더불어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Beatbox’도 영어 버전으로 준비, 완벽한 퍼포먼스와 NCT DREAM의 에너제틱한 매력이 어우러진 무대에 관객들은 일제히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열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관객들은 공연 내내 팬라이트를 흔들며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고 큰 함성을 보냈으며 멤버들은 “뉴어크에 공연으로 올 수 있어 기쁘고,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겨 주시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며 저희가 더 큰 에너지를 받았다. 오늘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라는 소감도 전했다.
한편, NCT DREAM은 오는 4월 7일 미국 시카고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 북미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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