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서울 신대방동 본사와 안양, 안성, 구미 등 전국 공장에서 임직원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농심 임직원들은 헌혈증 250장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헌혈증은 치료과정에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은 6년째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혈증 기부 외에도 면역력이 약해진 환아들이 안심하고 좋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 지원 활동도 지원해오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돌보며 따듯한 사랑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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