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는 플라워 테마의 아기자기한 디저트와 세이버리 아이템을 향긋한 블렌딩 꽃차 셀렉션과 함께 즐기며 도심 속 피크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플라워 애프터눈 티 세트’를 출시했다.
클로티드 크림, 버터, 딸기 잼을 곁들여 먹는 따뜻한 홈메이드 스콘과 신선한 제철 과일이 포함되어 있으며 만개한 봄꽃을 표현한 피스타치오 패션프루트 케이크와 흩날리는 꽃잎들이 살포시 내려앉은 시트러스 라벤더 치즈케이크, 향긋한 허브 에센스를 품은 레몬 마들렌, 망고에 부드러운 밀크무스를 더한 플뢰르 드 프루츠, 바닐라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부드러운 풍미의 바닐라 케이크 등 아기자기한 디저트로 봄의 정원을 그대로 옮긴 듯한 화사한 비주얼을 만나볼 수 있다.
달콤한 디저트와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는 세이버리 메뉴로는 게살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킹크랩으로 속을 채운 브리오슈 바게트와 다양한 버섯을 활용해 더 깊은 풍미를 더한 트러플 퀴시, 깔끔하고 산뜻한 맛으로 입맛을 돋워 줄 그릭 요거트 캐비어 볼로방, 기존의 샌드위치와는 차별화된 레시피의 햄 계란 샌드위치 케이크 등 다채로운 메뉴로 더욱 풍성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보는 재미와 골라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보석 상자에 담긴 플라워 마카롱은 인증샷 필수 아이템으로 테이블로 직접 서비스해 제공된다.
웰컴 스파클링 와인은 취향에 따라 알코올과 논알코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블렌딩 꽃차 셀렉션으로는 라벤더 자스민과 페퍼민트 매화꽃, 벚꽃 히비스커스를 선보여 향긋한 봄의 기운을 느껴볼 수 있다.
‘플라워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는 6월 18일까지 운영하며 주중에는 오후 2시부터 5시 30분, 주말에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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